매우 유능한 상인인 잭이 하루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이미 네 처가 될 만한 아가씨를 골라놨다. 이제 결혼만 하면 된다."
"제 아내는 제가 고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고른 아가씨는 바로 빌 게이츠의 딸이란 말이다!"
아들은 이 말에 환호했지요.
"와! 정말인가요? 그럼 결혼하겠습니다."
그 후, 어느 파티에서 잭은 빌 게이츠에게 다가갔습니다.
"제가 따님께 좋은 짝을 찾아드릴까요?"
"제 딸은 아직 결혼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젊은이입니다. 세계 은행의 부사장인데요?"
빌 게이츠는 이말에 크게 기뻐했지요.
"아, 그렇다면 한 번 만나볼까요?"
다음 날, 잭은 세계은행의 사장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제가 부사장을 맡을 만한 젊은 치구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저희는 벌써 부사장만 10명이 넘습니다. 더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소개할 사람은 빌 게이츠의 사위인데요?"
"아, 뭐 그럼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결국 잭의 아들은 빌게이츠의 딸과 결혼했을 뿐 아니라 세계은행의 부사장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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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일 뿐이다.
그 안에서 선과 악을 찾길 바란다면
선을 찾아야 하지만, 선을 찾기위해 많은 기회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른다.
돈을 벌기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비지니스라고 불릴 수 있을까?
더 큰 뜻을 품고, 한 계단씩 오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 내가 꿈꾸는 꿈이며, 이상이다.
CNi Groups 박상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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