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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탐방

할아버지 묘..




시대적 아픔을 있는 모든 분들은 


조상들의 시대를 느끼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금수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고 하지만,


자식된 도리가 어찌 쉽게 변하겠냐만은 ..


현재에 우리들도 부모님에게 잘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2013년 강원도에 위치한 친할아버지의 묘는 이제 없어졌다. 


그 위에 도로가 생기고 건물들이 생긴다 한다. 



가족과 관련 된 사진을 인터넷상에 올린다는 것은 나에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였으나, 


오래도록 기억할수 있도록 결심을 하였다. 



"할아버지.. 삼형제 아버지들을 잘 키우셨어요


큰 무탈없이 자손들도 건강하고 큰 일 없이 살아가고 있어요


저 또한 아직 결혼은 하지 못했지만, 불효보다 매일 효도를 하며 살기를 노력하고 있어요.



한번 도 보지 못한 박순철 할아버지 


전쟁 속에 가족들을 보호하신 할아버지를 영원히 기억할게요. 


또한, 울 아버지를 모시고 조만간 찾아가 뵐께요. "





망각의 동물 사람, 


소중한 추억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공유할수 있는 온라인


오래도록 나에게 기억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