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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키우기

초보의 구피 키우기



이사하고 


집이 너무 적막했다 


애완동물을 키워볼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부담이 되어서 


일찍 포기하고 ㅎ



누나네에 남는 어항이 있다고 하여 


얻어옴 ㅎ


어항 장식품을 저렴하게 사고 


물고기만 있으면 됐는뎅




왠걸 또 지인분께서 주심 ㅋ 


그렇게 물고기 키우기 스타트 ~



그냥 막구피라고 하여 시작했는데 


구피도 종류가 많은걸 최근에 알게 됨 



그리고 중요한 


구피는 자기 새끼도 먹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됨 ㅡ.ㅜ 




자료를 찾아본 결과 


구피는 한달에 한번 10~20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구피는 자기 새끼를 잡아 먹는다.  ㅡ.ㅜ 슬프규 


구피 똥색이 검정색인것은 자기 새끼를 잡아 먹었다는 증거 ㅡ.ㅜ 으앙 




그리고 


지인으로 부터 얻어온 구피가 


한종류의 구피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됨 =ㅅ= 


구피도 종류가 많다는 점 -ㅅ- 


흐엉 







여튼 


구피를 키우면서 3개월 정도 


그냥 먹이만 주고 


방관아닌 방관을 하게됨 ㅡ.ㅜ 


여러 정보들을 몰랐던 무지의 결과 ..


그동안 새끼들이 얼마나 잡혀먹을까 생각하면 


윽 ....... 주인이 못나서 미안할 따름 ㅡ.ㅜ 










그러다가 !!! 발견한 


새끼 구피 2마리 !!!!!!! 



부화통도 없는 상태에서 


새끼 구피 2마리가 뙇!!!!!! 



아 이 기분은 뭐랄까 정말 대박이였음 


구피들이 새끼들을 항상 먹는다는데 


그 중에서 무럭무럭 자라준 



감개무량함 



앞으로는 


잘 관리하고 싶어서 


부화통을 설치 했는데 ;;









난감한 문제가 발생 ㅋㅋㅋ 



내 눈엔 물고기들이 다 임신한것 처럼 보이는 것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쩔수 없나봄 


그래서 배 빵빵한 구피들을 부화통에 다 넣었음 `-`;; 













뭐 아직까지는 응아만 하고 있지만 


조만간 


새끼들로 가득 차길 희망해봄 ㅎㅎ 





고급 구피도 있겠고, 


일반 구피도 있겠지만, 


수족관에 가득 차서 풍성하게 되면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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