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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종이 웹관련 일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웹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렸을때만 해도 친구들과 나가서 놀기를 좋아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기보다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포털사이트들을
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하다못해 3~4살 꼬마아이들도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게임이나 퀴즈 심지어 한자공부까지한다.
그렇다.
전혀 나쁘다고 할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문제가 전혀 안될까?
그렇지는 않을거 같다.
정확한 지식전달을 기본으로 하는 포털사이트들을
선과 악의 구별법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별력까지
주입시켜주지 못하는것 같다.
단지 유명 케릭터만 보더라도 맞찬가지다.
부모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잘못한게 있으면 혼나고
배고플때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무조건 유명케릭터 애니메이션을 보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아직 까지도 어떤게 좋고 나쁨의 결과는 현 시대에서 나타나지 않은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먼 훗날
그 아이들이 커서 포털사이트에 의존하는
창의력없는
존엄성이 없는
색깔이 없는
어른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구글의 배신은
이런 검색서비스를 필두로 하여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서
서술되어있다.
각 나라별의 대응방식부터
광범위한 자료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이 담겨져 있다.
IT계열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세계속의 구글을 보면
한국속의 네이버도 보일것이다.
또한 미래속의 웹에 대한 생각도
IT 개발자라면 어느정도 예상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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