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풍경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의 새벽 전경







창업을 하는 사람 대다수는 실패라는 것을 경험한다 


나또한 좌절하고 실패하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 


하지만 


큰 목표가 있어 


하루하루 계속해서 정진해 나간다 


그 방향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정진.. 하루에 한발짝씩 디딛는 그 발 걸음이 훗날 


노력이라는 결과물과 이어 지지 않을까 



창업을 하고 하루에 2시간 많아야 3시간을 자며 일에 빠진적이 있다 


추운 겨울날에도 작은 난로를 벗삼아 작은 사무실에서 버텼다 


버텼다는 표현보다 


즐겼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난 그때 참 즐거웠고 그 시절을 즐겼다


정부의 지원 정책 덕분에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며 


많은 네트워크행사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사무실에서 밤을 지세우며 새벽공기를 마시는 그 느낌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무엇을 향해 걸으며 


무엇을 향해 지금도 노력하는지 



위 사진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창업을 꿈꾸던 2013년도 겨울에 촬영하여 


간혹 흔들릴때 보는 사진이다 


난 그 기억을 지금 하고 있다 


재밌었던 그날의 그 새벽공기와 즐거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