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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리함/독서&좋은글

[욱렬이의 책읽기#6] 더체인지 - ★★★☆☆


 

 


더 체인지

저자
김재윤 지음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 2011-12-1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변화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더 체인지』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기술...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더 체인지

 

삼성경제연구소

 

우선 책을 읽기전 주변 이야기로만 듣던 삼성경제연구소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위키피디아 검색결과 ..

 

<대한민국 국내외 경제,경영,산업,금융 및 보험시장, 기업과 관련된 조사연구와 경영진단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1986년 출범한 삼성그룹 산하의 비독립 민간 경제전문 연구기관이다.

 

25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를 통하여 삼성경제연구소의 소식을 자주 듣는다.

 

어느부분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전문 연구기관이라고 말을한다.

 

나 또한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럼.. 더 체인지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일까?

 

이 책은 무슨 내용은 담고 있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접근 하였다.

 

 

 

19C에서부터 20C세기 까지 또한 21C를 준비하는 단계에 우리는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과거의 여러 사례들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미리 선점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다 읽을 무렵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삼성경제연구소라면

 

아니, 우리나라의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집단이라면

 

의무감은 아니지만,

 

삼성의 재력을 배경으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기업이던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것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삼성이라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타이틀은

 

오로지 삼성자체만의 타이틀은 아니지 않은가?

 

바탕은 대한민국 아닌가...?

 

 

너무 비판적인 시선으로 책에 접근했나 ^^?

 

 

 

 

아쉽다.

 

미래에 대해서 대비를 할수 있다면,

 

우리나라에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외국회사에 넘어가는걸 방지해야 되는것 아닌가?

 

그러한 의무감은 삼성경제연구소에는 전혀 없다.

 

그런 결정권 또한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위 1%로 라는 사람들은 다를것이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로 라면은

 

조금의 의무감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강대국들로 부터 방어해줘야 되는것 아닌가?

 

또 한가지.

 

이 책은

 

여러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유망트렌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키포인트는 말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통신 발달로 새로운 세계가 도달 할것이다 .

 

그러니깐 준비해야 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

 

책이 말하려고 하는 주제에 다르게

 

조금 다른 내용으로 비판적으로 작성하고 있나^^?

 

책을 읽으므로해서 아쉬운 점이 불끈불끈 생각나서 ㅋ ^^;;;

 

 

이 책은 어찌보면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즉, 열쇠는 자기 자신들이 찾아야 한다고

 

물음표를 던져주는 역할을 할뿐이다.

 

 

 

=====

 

대한민국의 지성집단(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였다면,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좀 더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였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든다.

 

 

 

뭐 이런 생각 조차 어찌보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런 의무감이 없었을것이다.

 

 

같이 시대,

 

같은 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일반론을 이야기 하고

 

대내적으로는 핵심기술이 유출될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다고 해야되나.

 

 

 

 

이런건 공생이 아니지 않을까?

 

이런건 책을 발간하면서 경제연구소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까?

 

 

더체인지를 읽으므로해서

 

왜!

 

왜!!

 

책을 쓴거지?!!!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단지, 보여주기 위해서 삼성경제연구소의 작은 타이틀을 걸고

 

낸 책이라면,,

 

솔직히 돈이 아깝다.

 

 

 

 

 

 

 

씁쓸하고 씁쓸한 판매가..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분명히 판단했을것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애국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이 팔리는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하하하..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비판적으로 글을 쓰다니 ;;;;

 

 

 

여러분들도 <더체인지> 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책메모를 해 놓은 것처럼...

 

또 읽고 싶은 책입니다.

 

그래야 더 심도깊게 비판 할수 있으니깐요 ..

 

그리고 발전 할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준비를 해보아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