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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리함/독서&좋은글

[욱렬이의 책읽기#5] 명참모의조건 - ★★★★☆


 


명참모의 조건

저자
모리야 히로시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맵 | 2011-09-0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위로는 군주를 보좌하고 아래로는 조직을 관리하는 궁극의 처세술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욱렬이의 책읽기#5

 

일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로 듣는 말이 있었다.

 

"자네는 참모역할을 잘하겠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격려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그런 관계들을 오래 가지 못하였다.

 

 

 

왜 그런것일까?

 

왜 사업에 대한 관계로써 유지할수 없는 것일까?

 

그런 일들을 꼭 상대방탓으로 돌릴수 밖에 없는 것일까?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겠지...'

 

'괜찮아...'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니다. 잘 못된 생각이였다.

 

모든 일에 대한 원인 바로 나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속 한 구석에는 항상 나에 대한 평가와 함께

 

고치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명참모의 조건>은 나에게 지혜로운 답변을 주었다.

 

참모의 처세술에 대한 내용이였다.

 

하지만 처세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여러 방법들을

 

중국고전에서 인용하여 쉽게 풀이를 해주었다.

 

솔직히 책의 전개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집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나를 되돌아보고, 훗날 사람관계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었다.

 

 

 

 

"하군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고,

 

중군은 남의 힘을 사용하며,

 

상군은 남의 능력을 사용한다."

 

본문中 

 

 

책의 구석구석까지 설명을 드리고 권유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자신의 머리가 좋고,

 

아이디어가 남다르며,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못 받아...

 

관계및 사업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므로해서

 

자신의 부족함점을 빨리 깨우치기를 바란다.

 

 

 

<모리야 히로시> 앞으로 이 작가의 책을 더 읽고 싶어진다.

 

 

역사속에서 배우는 사람과의 관계

 

착하지만은 않은..

 

사람을 배우게 만드는 ....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친구여...

 

꼭 한번 읽어 보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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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나는 무한도전을 즐겨 본다.

 

그 중에 명참모의 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이 누구일까?

 

라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냥 재미있게 보세요 ^^]

 

 

 박명수가 롱런할수 있는 비결은 처세술일겁니다.

 

2인자의 처세술..

 



 

 

 

예능프로그램을 가지고 명참모의 조건을 비유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박명수.. 옹.. ^^

 

유재석에게 일임한다는 말...

 

명참모의 조건을 읽다보면 제갈량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온다.

 

 

[유비는 관우가 죽자, 대군을 이끌고 오나라로 향한다.

 

하지만 제갈량은 유비를 말리지 않는다. 결국 대패한 유비는

 

죽고만다...]

 

제갈량은 몰랐을까?

 

대세에 능통한 제갈량은 승패에 대해서 먼저 예상 했을 것이다.

 

그런데 반대입장에서 말리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책에서는 2인자가 할수 밖에 없는 처세술로써

 

1인자 즉. 주군에게 반기를 들면 자기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다고 저술되어 있다.

 

 

 

박명수는 철저히 1인자를 따른다.

 

그러므로 자기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는 인물일지 모른다.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도 될 장면이지만,

 

박명수는 오랜세월 이런 부분들을 습득했을것이다.

 

머리로 습득하든, 몸으로 습득하든...

 

여하튼 느끼고 있는 점이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내에서도 여러가지로 반항을 한다..

 

하지만 결국 유재석의 말을 따르는 모습을 항상 보인다.

 

무한도전 내에서는 박명수가 명참모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