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렬이의 책읽기#3] SNS 천재가 된 홍대리

글쓴이 평점

SNS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난 후 ...

음..

좀...

기대가 컸던 이유일까?

많은 것을 기대했다.

물론 IT계열에 종사하는 나로써 SNS를 조금 알고 있는 상황에서

책이 제목처럼 "달인!!" "천재!!"가 되고 싶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그러나 내용은 많이 부족했고, 다루는 내용역시 일반론에 가까웠다.

또한, SNS 즉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을 처음 다루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예시를 많이 줌으로써 디딤돌 역할을 할 책인가? 라고 생각했을때도;;;

많이 부족한 점이 보였다.

일반적인 개요에

살을 붙여 서술한 책인거 같았다.

블로거가 되려면,

SNS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업형마케팅에 대해..

더 많은 예문이 필요했을 텐데,

그냥 너무 쉽게 지나가 버리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 책은 인터넷을 개통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읽는게 맞는거 같다.

책을 접하고 3~4시간 정도에 한글자도 빠트림없이 읽어 내려갈정도로

몰입도는 있었으나,

인터넷에서 검색했을때 나오는 내용이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이 있었더라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p.s 과연 홍대리는 SNS에 천재가 된걸까?

천재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의미가 상실된 걸가?

모두 다 아는 내용을 가지고..

성공사례가 1개뿐인 홍대리가 과연 천재라고 불릴수 있을까?

요즘 기자들의 낚시성 제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과연 기자들만의 문제일까?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두리라라 잡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