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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 요쿠하마 여행 - 사진 정리 ^^


벌써 2년이 되어가네


항상 열심히 살아서 


꼭 일본 여행을 매년 가고 싶었지만 


정말 뜻대로 되지는 않는것 같다 


전에 쓰던 아이폰을 정리하면서 사진폴더의 사진을 


그냥 지우기는 아쉬워 


블로그에 올려봄ㅎ 



분당에서 새벽 4시쯤 나와 


인천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한장 찍어봤다 


여행이란 가기전의 설레임이 좋다. 미지로 떠날수 있다는 느낌이랄까 










일본의 아이템은 디자인의 왕국처럼 느껴진다 


한국도 예쁜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일본의 디자인감각을 따라가지 못하는듯 하다 








주로 활동했던 요코하마 근처다 








아직 한국은 구글의 여러 콘텐츠가 조건부 승인으로 알고 있다. 


뭐 휴전국가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IT강국인 한국에서 세계 일류기업의 서비스 구글 콘텐츠가 안된다니 ..


왠지 억측 스러운 면이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네이버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시점은


현대자동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을 같은 현상으로 볼수 있다. 



한국은 자국 콘텐츠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힘들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기업은 자국민을 최고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호구로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현재 


포털사이트들을 여러 콘텐츠 서비스에 대해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중인다 


VR을 비롯해 결제시스템 또한 한창 개발중이다 


그러나 이런 시스템 또한 5년 후에는 타국의 업체들에게 시장을 뺐길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을 믿을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삼성또한 미국 수입 장벽에 막힌다면 


본사이전을 할 지도 모른다 





한국은 한국 다운것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2014년 일본 여행에서 느꼈다 






 










일본 여행중 


여러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여자가 남자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모습 ... 


마트의 점원의 정말 친절한 모습...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서있으면 택시가 초록불이라도 내가 건너가기만을 기다리는 모습...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 일본인들의 모습 ... 



일본은 정말 일본 스러운 나라다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아버지 또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일본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하였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


안 좋은 기억이 많다는 것으로서 그 대상을 전부 나쁘게 보지 말아야 한다. 


좋은 사람에게서 배울점이 있다면 


나쁜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다. 





요코하마에 대한 나의 추억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시 가고 싶다.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