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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리함/감성의 정리

정보화 시대의 유희

 

뜻하지 않게

 

우리는 대한민국의 한 일원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어려운 시기를 갖고 있었지만

 

나라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는

 

어른들로부터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졌다.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게 옳다라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지붕이 있는 집과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티비를 볼수 있으며,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것

 

누구든지 조금의 노력만 원한다면

 

이것들을 누릴수 있다.

 

 

허나 이러한 점들중에

 

특이하게도

 

정보매체는 이상하게 발전하고 있는듯하다.

 

 

 

 

 

 

뜬금없이 정보매체에 대한 이야기?

 

그렇다.

 

큰 의미에서는 문화일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민족성에 대한 것이다.

 

 

거짓된 정보!

 

 

한가지 예로~(만약에/ 실제로 몇몇 자료검색에서 나타남)

 

<2001년 10월 10일 UFO를 목격함>

 

이게 월레 일어난 시기의 사실이라고 가정했을때.

 

몇년이 지나고 어떤 사람이 이 기사를 보고

 

관심이 있어 블로그에 스크랩을 해가는데

 

날짜를 틀리게 작성해간 것이다

 

<2002년 10월 10일 UFO를 목격함>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에게 (관심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여질수 있다.

 

그러면 불특정 다수는 2001년 목격담과

 

2002년 목격담에 대한 블로그 자료를 포스팅해갈것이다

 

만약에 2002년 포스팅이 인지도가 있던 사람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2002년 자료를 더 믿게 될것이다.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서

 

어떤 사람이 UFO에 대한 자료를 검색했다.

 

그런데

 

2001년 목격담보다

 

2002년에 대한 목격담을 담은 포스팅 자료 검색에서 많은 부분 노출이 된다면

 

그 것은 몇년이 지난후에는 사실이 될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정보화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좋은 점일까?

 

 

 

 

 

일본은 독도를 일본땅이라 한다.

 

일본 속담에

 

<거짓도 백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주적인 성격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

 

<공감><추천>

 

등...

 

 

 

 

 

어떠한 사람이 글을 올려 추천을 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그 말이 맞는듯하다.

 

 

 

 

어렵고 힘든 문제이다.

 

이 부분들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만이 아니라

 

후대에 걸쳐서 고민하고 고민해야 될 문제이다.

 

문화!!

 

 

성숙한 문화!!!

 

 

이것의 밑거름은

 

정직과 진솔함도 포함되겠지만,

 

자주적인 성향이 최우선 아닐까?

 

 

 

정보를 판단할수 있는 능력!!

 

정보의 가치를 볼수 있는 능력!!!

 

 

이것들을 판단함으로써

 

계획을 세운다면

 

문화를 이룩하는데 커다란 버팀목이 될것이다.

 

 

 

세계속의 한국이 아니라

 

한국이 곧 세계이길 기원해 본다..

 

 

 

 

 

 

 

 

 

 

<기사로 예를 들었을뿐, 예가 될수 있는 드라마, 음악, 영화, 정보화시대의 모든 매체들을 포함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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